미국주식을 포함 해외 거래를 하다 보면 달러(다른 통화도)를 이체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.
A증권사에서 B증권사로 외화이체를 하려면 해당 증권사의 은행 가상계좌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다.
외화 가상계좌를 만들 수 있는 은행은 증권사마다 정해져 있고, 그 은행의 계좌 유무와 상관없이 가상계좌를 만들 수 있다.
각 증권사의 MTS바다 외화가상계좌를 만드는 카테고리는 다르고 외화이체, 외화출금 등 명칭도 조금씩 다르다.
여기서는 메리츠 증권에서 외화가상계좌를 만드는 방법이다.
1. 고객서비스 - 서비스신청 - 외화연계계좌 등록

2. 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미등록으로 나오며, 기본 고객영문명이 보이는데, 만약 평소 사용하는 것과 다르다면 '변경하기'를 통해 영문명을 바꿀 수 있다. 되도록이면 영문명은 여권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.
마지막 '신청하기'를 누르면 알아서 은행과 가상계좌(외화연계계좌번호)가 만들어진다.
이 계좌번호로 누군가가 달러를 이체하면 이 가상계좌와 연계된 메리츠 증권계좌로 이체된 것으로 간주되어서 거래를 할 수가 있다.


3. 본인명의 외화계좌로만 이체가능하며, 이체 수수료는 무료이다.
이체 가능시간은
- 당사이체(대체) : 00:20~23:50
- 타행이체 : 09:00~15:30 영업일 기준이다.
- 외화이체 가능 통화는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한다. 메리츠 증권은 온라인에서 등록은 달러, 엔화, 홍콩달러, 중국위완화가 가능하다.
- 이체한도는 달러의 경우 1회 100,000 / 1일 500,000달러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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